여섯 객실 모두 바다 쪽
건물을 일부러 비스듬하게 지었습니다. 어느 방이든 침대에 누우면 수평선이 걸리도록요.
서울에서 회사 다니던 시절, 주말마다 양양에 서핑하러 왔어요. 그러다 2020년 봄, 이 바다 앞 오래된 민박을 고쳐 파도소리를 열었습니다.
저희가 손님일 때 아쉬웠던 것들, 젖은 보드 둘 곳, 모래 씻을 곳, 늦게 들어와도 눈치 안 보이는 체크인. 그런 것부터 챙겼습니다.
건물을 일부러 비스듬하게 지었습니다. 어느 방이든 침대에 누우면 수평선이 걸리도록요.
바비큐장이 따로 없습니다. 객실마다 테라스에 그릴이 있어 옆 테이블 신경 쓸 일이 없어요.
보드 거치대, 온수 야외샤워, 웻슈트 건조대. 아침 파도 타고 와서 바로 씻을 수 있습니다.
오후 다섯 시쯤 바다가 분홍빛으로 변합니다. 불 피워 고기 올리기 딱 좋은 시간이에요.
모든 객실에 개별 테라스와 바비큐 그릴, 미니 주방이 있습니다. 요금은 주중 1박 기준이에요.
기준 2인 · 최대 3인 · 15평
1층이라 테라스에서 바로 모래사장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. 서핑하는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방입니다.
퀸 침대 · 미니주방 · 보드 거치대 · 야외샤워
기준 2인 · 최대 2인 · 14평
오전에 햇빛이 바다에 부서지는 게 침대에서 그대로 보입니다. 커플 손님께 가장 많이 추천드려요.
킹 침대 · 욕조 · 빔프로젝터 · 블루투스 스피커
기준 4인 · 최대 6인 · 22평
방 두 개에 큰 테이블이 있어서 친구들끼리 오기 좋아요. 그릴도 큰 걸로 넣어 뒀습니다.
퀸 침대 2 · 6인 테이블 · 대형 그릴 · 세탁기
기준 2인 · 최대 3인 · 18평
꼭대기 층, 통창 한 면이 전부 바다입니다. 일출 시간 맞춰 커튼만 열어 두시면 돼요.
킹 침대 · 루프 테라스 · 반신욕 욕조 · 캡슐커피
· 금·토·공휴일 전날 +40,000원 · 성수기(7/10–8/25) 별도 · 인원 추가 1인 15,000원 · 전 객실 금연, 반려동물 동반 불가
숯과 그릴은 저희가 미리 피워 드립니다. 고기는 근처 양양 전통시장 정육점을 추천해요. 펜션 이름 말씀하시면 손질까지 해 주십니다.
2층 공용 데크에 썬베드 여덟 개를 두었습니다. 해 질 녘에 맥주 한 캔 들고 올라가 보세요.
걸어서 3분이면 죽도 해변, 10분이면 인구 해변입니다. 파도 상황은 매일 아침 카톡으로 알려 드려요.
광고 아니고, 저희 부부가 쉬는 날 진짜로 가는 곳들입니다.
아침 서핑 끝나고 먹는 물회가 최고예요. 11시 전에 가야 줄 안 섭니다.
패티를 직접 갈아서 만들어요. 감자튀김에 트러플 소금 꼭 추가하세요.
4·9일 장날에 가면 옹심이랑 메밀전병이 있어요. 바비큐 고기도 여기서.
초보 강습이 꼼꼼해요. 저희 손님은 보드 렌탈 10% 할인됩니다.
중급 이상이라면 여기 롱보드 라인업이 좋아요. 사장님이 파도 예보를 잘 봐주십니다.
죽도가 붐비는 주말엔 여기로 가세요. 사람이 적고 파도가 순한 편입니다.
오전 10시에 소금빵이 나와요. 체크아웃하고 들르기 좋은 거리입니다.
2층 루프탑에서 보는 하조대 등대가 예뻐요. 해 질 무렵 추천합니다.
웻슈트 입고 들어가도 되는 카페. 아이스 라떼가 진해요.
날짜와 인원을 남겨 주시면 확인 후 문자로 빈 객실을 안내해 드려요. 서핑 강습이 필요하시면 같이 적어 주세요.
강원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길 00
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IC → 동해대로 남쪽 15분. 객실당 주차 1대.
서울경부·동서울에서 양양 서핑버스, 죽도 정류장 하차 후 도보 3분.